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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 LF소나타, 그랜저 리콜 사태. 아반떼MD는 어쩌고?

현대차가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 LF쏘나타, 그랜저 1만 8천여대가 리콜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수의 리콜은 아닙니다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현대차 리콜의 대상인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 LF소나타, 그랜저 등의 결함은 현대차 김광호 전 부장이 제보한 32건의 내부기밀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는 합니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그랜드 스타렉스(TQ) 왜건 승합자동차 약 1만 5천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시동꺼짐의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된다고 합니다. 소나타 약 2천대와 그랜저 1천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작불량으로 역시 시동꺼짐의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된다고 하네요.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과 소나타, 그랜저 차량의 소유자는 19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우디도 차종 24개의 약 5천 700대 정도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우디 여러 차종들의 에어백이 과도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리콜을 한다고 하는데요. 현대보다는 적은 수의 리콜을 하기는 하지만 사람의 목숨이 걸려 있는 자동차만큼은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나 해외 기업들이나 모두 신경을 잘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우리나라 고객들을 호갱으로 보는 것 아닌가요.

이미 현대차는 2010년 GDI 엔진 개발 이후 최초 적용한 준중형 세단 아반떼MD에서 엔진 오일 감소를 비롯한 엔진 소음 현상 문제로 많은 현대차 고객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GDI 엔진은 실린더 내에 연료를 직접 분사해 연소시키는 방식을 차용해 출력과 연비를 끌어올린 엔진인데요. 특히 쇠 갈리는 소리를 동반한 엔진 오일 감소 현상이 주행 10만㎞를 넘어선 차량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GDI 엔진이 가진 구조적인 내구성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대차는 일부 차량에서 나타나는 문제로 치부한 채 원인 규명에도 나서지 않고 있어 현대차가 엔진 결함을 고의로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센데요. 현대차 아반떼MD 공식 동호회 결함 게시판은 해당 결함을 호소하는 회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월 11일까지 관련 게시물만 11건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반떼MD 공식 동호회 관리자는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 회원 등급을 상향 조정해버렸습니다. 동호회 가입자 모두가 결함을 호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것이지요.

뭐 외국에서 현대자동차가 하는 모습들을 보면 우리나라 고객들만 호갱님입니다. 현기차는 현기증 나는 차, 흉기차 이런 얘기 수도 없이 많이 들었지만, 그 긴 시간이 지났어도 결국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고객들이 해야 하는 것은 결국 불매 운동뿐이지요.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는 수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대차의 대응에도 현대차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요. 불매 운동을 해야 할 기업에는 확실하게 불매 운동 해야 합니다. 그저 기업들에게 바라는 것은 적어도 음식과 자동차 가지고는 장난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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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미세먼지 인공강우로 해결

기상청이 올해 가을쯤, 인공강우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험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체 항공기를 이용해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실험인데요.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희뿌연 하늘과 탁한 공기를 매일 같이 보고 맡고 있습니다. 적어도 5년 전부터 계속 이렇게 미세먼지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요. 이제야 이러한 실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문재인 정부 효과인 것일까요. 미세먼지 해결책으로 떠오른 이 인공강우가 과연 얼마나 큰 효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이제 일 년 중 가장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이 되었는데, 겨울엔 창문을 닫고 지낼 수는 있어 어떻게든 견뎠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정말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에 이어 최악의 황사까지 덮치면서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지요.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32㎍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높았습니다. 4월에는 57㎍, 이달에는 1일부터 9일까지 98㎍까지 치솟았는데요.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7개 권역의 평균 농도는 WHO 기준으로 '위험' 수준인 110~120㎍을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중국이란 나라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방법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인공강우입니다. 인공 강우란 자연상태의 구름에 수증기가 달라붙을 수 있도록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비의 씨앗을 뿌리는 것인데요. 수증기가 붙어 물방울이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 내리게 됩니다. 이것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인 인공강우의 원리이지요.

올해 9월이나 10월에 다목적 항공기가 들어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인공강우 실험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가뭄 대책으로 인공강우 실험을 계속해 왔는데 최근 들어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이 인공강우가 떠오르면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인공강우는 큰 비용이 들고 수자원을 인위적으로 사용하는 데 따른 문제가 만만치 않아 충분한 검토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강우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인공강우의 문제점으로는 주변 수증기를 다 끌고 와 응결시켜 비를 내리게 하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강수량을 뺏어 주변 지역의 가뭄을 유발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미 중국이 워낙 인공강우를 많이 이용해서 주변 지역, 주변 나라의 강수량을 뺏어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요. 또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이라 그 부작용, 폐해가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참 중국이라는 나라는 답이 없네요. 중국이란 나라 자체에서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나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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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전기차 번호판 파란색으로… “눈에 확 띄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9일(금)부터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새 단장을 한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9(금)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전기자동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렌터카는 부착 대상)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
연한 파란 바탕색에 태극문양, 전기차 모형 픽토그램과 글자표기(EV: Electric Vehicle)가 배치됨.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하여 흰색의 기존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인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하여 부착할 수 있다.
* ‘17년 5월 말 현재 등록된 전기자동차 14,861대, 수소자동차 128대

전용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으나 전기자동차 수요가 많지 않은 일부 지자체는 번호판 제작기술·비용의 문제로 인근 지자체로 위탁하는 경우가 있어 번호판 부착 전에 해당 사무소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전기자동차에 대해 일반 승용차의 번호판과 구별되는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국내·외적으로 환경과 에너지문제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친환경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또한, 새로 바뀐 번호판에 적용된 필름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 통행료 등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기차임을 구분할 수 있고, 주차카메라가 감면대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부는 전기차 전용번호판 제도를 도입하면서, 색상과 디자인 변경 외에, 교통사고 예방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은 국내 최초로 재귀반사식(역반사식) 필름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한 재귀반사식 필름은 대부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야간에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사고율을 현격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귀반사식 필름을 사용하면서 디자인한 위·변조 방지 태극문양비표시기능(태극문양)은 무등록, 보험미가입차량(대포차)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자동차가 중국과 유럽 대륙을 운행할 때에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재귀반사기능: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다시 반사되어 나오는 방식(빛의 입사각도와 반사각도가 평행)으로 반사율이 높아 야간에 앞 차량의 번호판이 보다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앞뒤 차량간 적정한 간격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음

또한, 전기차 번호판은 교통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체결(봉인)방식을 기존의 볼트식에서 유럽과 미주 등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보조가드식으로 변경했다.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재귀반사식 필름방식 번호판 도입을 계기로 현재 계획중인 일반자동차 번호판의 용량확대 및 디자인 변경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반 자동차 번호판도 광범위한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안전 및 범죄·사고예방기능을 갖추고, 자율차 등 다양한 미래형 자동차와 국민들의 다양한 번호판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하여 보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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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고속버스 전국 곳곳을 달린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노선을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을 포함, 서울~대구, 서울~강릉, 서울~여수 등 12개 노선을 추가·확대(총 14개 노선)하고, 6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16년 11월 25일 운행 개시 이후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면서 기존 운행노선의 증회 및 신규 운행노선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신규로 투입되는 12개 노선은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수요가 많고 장거리(200km 이상)인 노선 위주로 선정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증회 운행된다.

6월 30일 이후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구체적인 운행노선 및 요금, 1일 운행횟수는 아래 표와 같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정보
구분 운행노선 프리미엄요금(우등요금) 1일 운행횟수(왕복) 비고
1 서울 ~ 대구 32,700원(25,200원) 16회 신규
2 서울 ~ 순천 37,100원(28,600원) 5회 신규
3 서울 ~ 여수 40,000원(30,800원) 4회 신규
4 서울 ~ 진주 29,900원(23,000원) 6회 신규
5 성남 ~ 광주 33,100원(25,500원) 6회 신규
6 인천 ~ 광주 36,100원(27,800원) 8회 신규
7 서울 ~ 창원 40,100원(30,900원) 4회 신규
8 서울 ~ 목포 39,500원(30,400원) 8회 신규
9 서울 ~ 부산 44,400원(34,200원) 18회 증회
10 서울 ~ 광주 33,900원(26,100원) 30회 증회
11 서울 ~ 마산 39,600원(30,500원) 4회 신규
12 서울 ~ 포항 41,300원(31,800원) 3회 신규
13 서울 ~ 강릉 27,900원(21,500원) 6회 신규
14 인천공항 ~ 김해 53,900원(41,500원) 2회 신규
인천(중간정차) ~ 김해 45,200원(34,800원)
※ 요금은 주간 일반요금 기준으로 심야요금(22시 이후)은 10% 할증,서울∼포항노선은 6월 28일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시 요금 변경 가능

확대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에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고급차량도 투입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고속버스 차량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강화된 안전성)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 고속버스에 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해 보다 강화된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먼저,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자동 긴급제동 체계(A-EBS)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해 추돌사고의 위험성을 줄였다. 또한, 차량 내 설비를 방염 자재로 갖췄으며,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는 등 기사와 승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려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개선된 서비스) 기존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안락한 시트와 충분한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넓은 좌석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등이나 충분히 넓은 좌석 테이블을 이용해 독서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 모니터가 전 좌석에 달려 있어 영화, TV 등 여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6월 19일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 이지티켓)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먼저, 고속버스 모바일앱(App)에서는 14개 운행노선 모두에 대해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종이승차권 발권 없이 모바일 승차권을 차량 내 단말기에 태그한 후 탑승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서울출발 호남권 하행노선(서울→ 광주·순천·여수·목포, 4개 노선)은 이지티켓(www.hticket.co.kr), 그 외 모든 노선은 코버스(www.kobus.co.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예매(홈티켓 발권)가 가능하다.

아울러,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 기·종점 터미널의 매표소에서 해당 노선의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고속버스 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 확대·신설을 기념하여 요금할인 행사를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 중 평일(월~목)에는 15% 할인된 요금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의 대규모 확대가 고속버스 업계 전반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통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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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수 없던 우리 몸의 반응

우리의 몸은 매우 신비롭고 복잡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의학으로도 치료 가능한 질병이 약 3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 몸은 아직도 미지의 세계입니다. 이렇게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신체는 때로 우리 몸에 자극이 가해지면 그 자극을 해소하기 위해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독특한 증상을 보이곤 하지요. 누구나 겪어봤지만 그 이유를 찾기 어려웠던 우리 몸의 독특한 반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혹 밥을 급하게 먹거나 매운음식을 먹었을때 딸국질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멈추고 싶은데 쉽사리 멈추지 않는 딸국질. 우리를 약올리기 라도 하듯이 멈추나 싶을 때 쯤 여지없이 다시 반복하며 우리를 괴롭힙니다. 딸국질의 원인은 음식을 먹다가 위가 갑자기 팽창하게 되는 경우와 횡경막이 갑자기 수축 될 경우 성대의 문이 일찍 닫히면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지요. 가장 강력한 해결 방법은 허리를 90도 굽히고 물을 나눠서 조금씩 마시는 방법 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의 회사일정을 소화하거나 지갑 두둑히 카드명세서만 남은 주말을 하얗게 불태우고 나면 어김없이 다크서클이라는 불청객과 조우하게 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푸르스름한 다크서클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아 산소를 포함하지 않은 검푸른 피가 눈 주위를 지나가면 눈밑이 푸르스름하거나 자주색으로 보이게 된답니다. 다크서클이 생겼을 때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눈부위에 올려서 마사지 하듯이 휴식하는게 효과적이며, 혈액 순환개선을 위해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박, 참깨, 견과류와 시금치, 브로콜리 등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으로 한입 크게 베어문뒤 우리는 10초만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찌릿찌릿하게 느껴지는 머리의 통증 때문인데요. 이 두통의 원인으로 두가지 설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들어온 차가운 이물질로 인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뇌혈류가 떨어지면서 두통이 생긴다는 설과 차가운 이물질이 구강 점막 후두쪽에 분포한 삼차신경이 자극을 받아 머리 쪽으로 통증을 방사하기 때문이라는 두가지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서른이 넘어가면서 부터 두통보다 치통이 먼저라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우리는 문득문득 눈 아래가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으로, 주로 신경이 근육을 자극하는 부위가 민감해져서 발생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안검경련"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및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조개류, 토마토, 멸치, 우유 등을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잠을 자다가, 또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깜짝 놀래고 그 강력한 통증에 다시 한번 놀랬던 적이 있으실텐데요. 다리에 쥐가나는 원인은 근육의 피로, 무리한 운동, 전해질 불균형, 혈류흐름장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질환"으로 인해 쥐가 나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활동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쥐가 나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이기도 하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통해 상담을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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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스스로 가슴을 절제"한 충격적 이유

할리우드의 유명한 잉꼬부부였던 브란젤리나 커플이 브래드피트의 외도로 얼마전 이혼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에 앞서 2013년 경 국가대표급 글래머 몸매를 소유를 한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감행해 전세계 팬들과 언론으로 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완벽한 비율과 곡선을 갖고 있던 안젤리나 졸리는 왜 스스로 가슴절제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오늘은 그 궁금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섯명의 자녀를 가진 엄마이자 섹시하고 건강한 여성의 상징이었던 그녀의 가슴 절제 소식에 전세계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수술로 인해 유명 여배우 인생도 끝난것 아니냐는 우려도 쏟아졌습니다. 그런 우려에도 불구 하고 2년 만에 다시 난소와 나팔관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지요. 그런 그녀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졸리의 외할머니와 어머니, 이모 등은 모두 유방암과 난소암으로 이른 나이에 돌아가시고 검사 결과 졸리도 그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변이에 의한 유방암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0% 정도로 BRCA(Breast Cancer) 유전자 돌연변이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졸리는 BRCA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8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20~25배 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유방암에 걸리는 유전자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1990년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중국 6개국의 공동 노력과 셀레라 게노믹스라는 민간 법인의 후원을 받아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밝히는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약 13년만인 2003년 4월에 인간 게놈 DNA의 염기서열을 밝혀 생명공학기술과 생명현상의 이해가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지요. 2000년대 초에는 휴먼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한 명의 유전체를 해독하기 까지는 약 30억달러 (한화기준 약3조4천억)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그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게 되었지요.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립자인 스티브잡스도 10만달러 (한화기준 약1억2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유전자 검사를 받은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잡스는 자신의 췌장암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해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으로 했지만 암을 유발하는 유전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당시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의 연구와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1000달러(한화 약120만원)의 비용으로 본인의 유전자지도를 소유할 수 있으며, 몇 년 안에 100달러 (한화기준 약 12만원)의 비용으로 유전자지도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한국돈 12만원 이면  MRI나 CT촬영의 비용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갖게 되는 데요.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소유한다는게 과연 무슨 의미를 뜻하며 어떤 변화를 가져 오게 되는 걸까요?
갓 태어날 아기의 유전성 질환을 알 수 있으며, 태아에게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알고 미리 대비 할 수 있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내 몸에 떠돌아 다니는 암세포를 분석해 조기발견 함으로써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암에 걸렸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상 DNA와 비교를 통해 신속히 맞춤 항암제를 적용하여 암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의 게놈 및 임상데이터를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 하게 됩니다.
 가벼운 증상의 병원균에 감염된 상태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병원균을 직접 분석, 원격의료를 통한 진단으로 소비자가 직접 의료 서비스의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개인의 일생을 살면서 취약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과 생활 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 및 특징을 계산해 맞춤형 헬스케어가 가능 합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매일 신체내의 미생물 분석을 통해 신체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스스로 음식과 운동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내몸의 유전자지도를 갖게 된다는 의미는 영생을 찾아 헤매던 진시황이 드디어 불로초를 손에 넣은 것과 같은 느낌이라면 과장일까요? 내몸의 지도를 확인해서 건강을 체크하고 아픈곳을 찾아내 맞춤형으로 약을 먹고, 앞으로 걸리게 될 위험이 높은 병을 미리 알고,치료방법도 정할 수 있다면  전 인류에 또 하나의 거대한 물결이 다가옴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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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속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작은 습관들


사람들은 누구나 한 두가지 습관을 갖고있습니다. 그것이 나쁜 습관이든 좋은 습관이든 말입니다. 저는 점심식사가 끝난 후 믹스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요. 건강에도 안좋고 살찌는 지름길인걸 알면서도 쉽사리 고쳐 지지가 않습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고치기 힘들고, 좋다는걸 알면서도 쉽사리 몸에 붙지가 않지요. 어떤이는 "좋은 인생을 만들고 싶거든 좋은 습관을 하나씩 늘려가라"고 하는데, 정작 우리에겐 좋지 못한 습관들이 자리 잡고 있어 참 걱정입니다. 오늘은 일상속에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식사시간을 길고 여유 있게 가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식의 나라답게 평균 130분을 식사시간으로 소비하며 손님과 함께 하는 저녁의 경우 기본 1~2시간에서 최장 4시간 가량을 식사시간으로 보내곤 합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식사시간은 20분 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이며 건강한 식사 시간이 40분 정도인것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짧은 시간 입니다. 이렇게 급하게 식사를 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과하게 일어나고 대사 증후군을 발생시키며, 빠른 식사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원래 본인의 적정한 양보다 과식을 하게 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만 해도 살이 찌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무언가의 허전함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어느샌가 봉지커피를 젓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물론 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우리몸의 혈당이 높아진 상태로 변합니다. 그 상태에서 설탕이 가득 들어간 봉지커피를 마실 경우 과혈당 상태로 변하게 되며, 상승된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 되기 되기 시작 하지요.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기도 하지만 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도 있으므로 이로 인해 살이 찌게 됩니다. 식사 후 습관적으로 마시는 봉지커피는 살을 찌우며,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발병의 확률을 높이므로 설탕이 없는 아메리카노를 추천 합니다.
한국사람 이라면 시원한 소주를 한잔 마신 후 상추에 밥과 커다란 고기를 한쌈 크게 싸서 먹는 그 맛이란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테지요. 특히나 남자분들의 회식자리에 단골메뉴이기도 한데요. 오랜기간 회식자리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던 술과 밥과 고기의 조합은 간에 최고의 부담을 주는 조합이라고 합니다. 밥의 탄수화물이 혈당을 올리고, 이때 인슐린이 분비되며 지방의 저장을 촉진시킵니다. 이런 에너지에 육류섭취가 더해지며 간에 지방이 다량으로 만들어 지게 되지요. 그러나 간은 이미 알코올 해독하는 작용을 하고 있어 지방을 분해하거나 내보내는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간에 고스란히 축적 되게 됩니다. 이런 횟수가 반복되면 반복 될수록 지방간이 생기게 되며,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담배는 맨정신에 피우던, 술에 취해 피우던 우리 몸에 해롭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담배를 더 많이 피는 경우가 있는데요. 술을 마시는 자체만으로 알콜로 인한 자극으로 인해 식도암, 후두암 등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데 거기에 담배연기가 합쳐질 경우 발병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난다고 합니다. 금연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우리 몸의 생리적 특성과 원래 맞지 않다고 합니다. 엎드려 자게 되면 심장을 깔고 자기 때문에 심장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 숨을 쉬기 위해서는 체중을 이기면서 호흡을 해야하므로 더 힘이 들게 됩니다. 엎드려 잘 때 고개를 좌우로 돌리게 되는데, 이상태로 오래 있게 되면 목뼈와 근육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며 목 근육에 통증이 생기고 경추신경이 눌리면 팔 저림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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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카카오닙스"의 효능

카카오닙스의 효능은 여러 언론매체에서 소개되며, 서서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건강, 미용, 안티 에이징,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높아 해외 유명인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푸드이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생활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생소한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며, 그냥 먹기엔 좀 무리가 따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카카오닙스의 효능과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카오닙스는 영어로 "cacao nibs"로 표기 합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콩을 발효, 건조 시켜 칩 모양으로 잘개 쪼갠것이 카카오닙스 입니다. 초콜릿으로 가공하기 전 단계이므로 설탕이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단 맛이 없고 쌉싸래한 코코아 향이 납니다. 카카오 콩의 생산지에서는 "신들의 음식"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5세기 까지는 그 나라의 화폐로 사용 될 만큼 귀한 식품 이었다고 합니다.
세계 3대 항산화 푸드로 아로니아, 강황, 카카오가 꼽히고 있습니다. 항산화 푸드의 대표주자에 걸맞게 녹차의 20배에 달하는 카테킨 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만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을 녹이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 열매라는 이름으로 카카오닙스가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 수치를 감소시켜 피부노화 예방,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줍니다. 우울할 때 다크초콜릿을 한조각 먹으라는 이야기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배출을 도와주고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는 한편,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장점과 함께 카카오닙스를 섭취하실 때에는 약간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 시 각성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닙스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4.5g 정도로 티스푼 기준 세숟갈정도 입니다. 이 정도만 주의 하시면 부작용 없이 다양한 카카오닙스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카카오닙스를 섞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카카오닙스에는 단맛이 없기 때문에 요구르트를 섞는 다면 단맛, 쓴맛, 신맛의 오묘한 조화가 잘 어우러져 먹기 편한 카카오닙스로 탈바꿈 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카카오닙스를 생으로 오득오득 씹어 먹다가 너무 불편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물을 펄펄 끓인 후 카카오닙스 2스푼 정도 넣고 2~3분 정도 우려 날때 까지 기다렸다가 차 처럼 우려 마시는 방법입니다. 설탕  맛이 전혀 나지않는 구수한 코코아 차향이 아주 매력 적입니다. 또 다른 분들은 카카오닙스를 보리차 처럼 끓여 식힌 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 후에 마시면 갈증해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 시리얼을 드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시리얼에 카카오닙스를 섞어서 드시면 코코아의 구수한 향과 카카오닙스 특유의 거친 느낌이 시리얼에 녹아들며 먹기가 편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샐러드위에 코코아닙스를 뿌려 먹는 방법입니다. 특히 비타민 C와 카테킨이 만나면 체내 흡수율이 3배 증가하여 다이어트효과를 극대화 시킨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실 때 카카오닙스를 섞으면 체내 흡수율이 2배 이상 증가 한다고 합니다. 앞으론 우유를 드실 때 카카오닙스를 꼭 섞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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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이야기하는 지구온난화

역시지난주에 썰전도 재미있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없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1위에 등극하는 이 썰전이라는 정치 소스의 시사 예능 프로그램은 요즘 제가 가장 기다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확실히 썰전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케미도 케미이고 재미도 재미이지만, 정치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고 시사 예능답게 정보 제공을 해준다는 면에서 참 공부도 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역시 어제도 재미있기도 했지만, 아주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굉장히 신선한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겠다는 이야기에 유시민 작가가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인데요. 과학 지식까지도 이제 썰전에서 설명해주는 모습입니다. 지구온난화 원인에 대해 아주 쉽게 이야기해주는 유시민 작가의 모습에 전원책 변호사나 썰전mc 김구라 모두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정말 유시민 작가는 아는 것이 많은 것같습니다. 여러 분야들을 아울러서요.

썰전 유시민이 이야기하는 지구온난화 원인은 이러합니다.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이산화탄소들을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면서 잡아두어 공기를 맑게 해주는데요. 아주 옛날부터 이러한 식물들이 땅에 묻혀 화석 연료가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화석 연료들을 꺼내서 사용함으로써 다시 이 이산화탄소들이 공기 중에 배출되고, 또 나무들은 마구 베어내는 바람에 이 이산화탄소들을 잡아둘 나무들이 줄어들어 더더욱 이산화탄소들이 공기 중에 늘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이산화탄소나 메탄을 온실가스라고 하는데, 이 온실가스는 열에너지를 붙잡아두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나 메탄이 늘어남으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따라서 지구온난화가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유시민 작가는 참 쉽게도 설명해주지 않나요. 이 설명은 정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설명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을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쉽게 이야기해주니 저도 들으면서 놀라웠습니다. 정치 시사 예능인 썰전에서 이러한 과학적인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는 어찌 저리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다 가지고 있는지 신기하네요. 설명을 저리 매끄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제대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썰전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하는 지구온난화 원인,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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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의 몰락의 원인

다음은 한 테니스 블로거가 적어 놓은 테니스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에 관한 설명입니다. “인디언웰스 마스터스는 한 시즌 9개의 마스터스 시리즈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대회다. 그랜드슬램 다음 가는 권위와 규모인 마스터스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마스터스 오브 마스터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몇 가지 뚜렷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메이저대회와 거의 유사한 128 드로 포맷으로 구성된다.(단, 시드를 받은 32강에게 1라운드 부전승을 부여해 참가선수는 96명이다) 두 번째, 총상금이 가장 많다. $7,913,405인데 우리 돈 약 91억원이다. 이는 마이애미 마스터스와 함께 마스터스 시리즈 상금 공동 1위다. 물론 그랜드슬램 상금(약 430억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세 번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센터 코트(16000명 수용)를 갖고 있다. US오픈이 열리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이어 2위다. 네 번째, 지난 해 45만명의 총 관중이 왔는데, 이는 그랜드슬램 제외하고 최고 기록이다. 다섯 번째, 세계 최고 선수들이 이 대회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건다.

이 정도면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에 대한 설명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노박 조코비치는 이렇게나 권위가 높은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5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도 4번의 우승에 그쳤는데 말이지요.

작년부터 계속해서 연이은 대회에서 이른 탈락의 수모를 겪으며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노골적으로 받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이지만, 이렇게 가장 많은 5번의 우승을 거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가 올해 마스터스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만큼 이 대회에서 만큼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란 기대가 있었습니다. 물론 전 한손 백핸드 유저로서 노박 조코비치보다는 로저 페더러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노박 조코비치의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이 너무 멋있어 그의 경기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찾아보곤 합니다. 상대가 로저 페더러가 아니라면 노박 조코비치를 응원하지요. 라이브로 찾아보진 않습니다. 티비는 없고, 인터넷으로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여튼 노박 조코비치의 연이른 하락세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에 관련한 뉴스를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닉 키르기오스에게 또 2:0 패배를 당했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닉 키르기오스와의 상대전적은 0승 3패 처참합니다. 그래서 뭔가 달라졌을 조코비치의 올해를 기대했던 저는 이번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 닉 키르기오스와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유튜브에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분의 이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 보고나서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긴 하더라구요. 물론 하향세를 타고 있었던 작년과 별 다를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더 달라져 있었습니다. 투지, 끈기, 집요함이 엄청난 무기였던 조코비치인데, 전혀 그러한 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향세를 탔던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작년엔 체력 저하로 힘이 달리긴 해도 이기려는 승부욕과 투지, 끈기, 집요함은 남아있어서 어떻게든 공을 받아내려는 플레이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닉 키르기오스와의 경기에서는 조금만 공이 받기 힘든 지점으로 오면 쉽게 포기해버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사라진 느낌이였구요. 닉 키르기오스가 테니스계의 악동으로 유명한데, 닉 키르기오스의 장난 섞인 랠리에도 뭔가 승부욕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감정 없는 사람처럼 난 그저 경기 일정이 잡혀있어서 테니스를 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러고 보면 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은 위대한 선수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을 최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보냈고, 일단 하향세를 나이로 인해 타게 되었음에도 테니스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든 하향세,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왔잖아요. 사실 테니스는 나이 먹으면 정말 잘 하기 힘듭니다. 일단 엄청난 체력을 요하고, 부상의 위험성이 굉장한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조코비치도 나이를 조금 먹었기에 하향세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2015년 노박 조코비치의 포스가 워낙 후덜덜했기에 감히 하향세를 예단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거든요.

참 2015년의 조코비치를 생각하면 지금이 놀랍기만 하네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은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기도 하구요. 어찌 이 둘이 다시 호주 오픈 결승에 서게 된 걸까요. 그렇다고 다른 나이 어린 테니스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만큼 테니스가 어렵고 또 어려운 스포츠이기에요.

노박 조코비치의 몰락은 예정된 수순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만큼 충격이 크구요. 얼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처럼 노박 조코비치도 다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슬럼프, 하향세를 극복하구요. 약물 복용 루머와 와이프와의 잦은 다툼과 관련한 루머, 코치들과의 대립 루머 등 그동안 너무 대단했던 노박 조코비치이기에 이러한 루머들도 많은 것 같은데, 루머이든 어쨌든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코비치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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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피부과 치료만으로는 소용없다!


불운하게도 학창시절을 암울하게 여드름 속에서 보낸 사람들은 사춘기가 지나고 나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제 친구도 얼굴은 반반한데 참 안타깝게도 고등학교 진학하면서부터 여드름과의 사투를 시작하게 되었고, 20대 초반을 여드름 흉터가 고스란히 남은 얼굴로 살았지요. 반반한 얼굴이 그리 잘생겨 보이지 않도록 만든 이 여드름, 여드름 흉터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피부만 좋아도 외모가 달라 보입니다. 조금 못 생겼다 하더라도 피부가 아주 백옥 같다면 꽤 훈남으로 보이고, 훈녀로 보이지요. 피부미남, 피부미녀라는 말이 있잖아요. 여드름 미남, 여드름 미녀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좋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위해 돈을 굉장히 많이 투자하곤 하는데요.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피부과에서 해주는 피부 관리를 받고, 피부 시술까지도 서슴지 않습니다. 뭐 피부 성형이라고 불리긴 해도 위험한 것도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 얼굴 성형은 위험해서 안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피부 성형은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말씀드렸던 제 친구도 결국 20대 초반에 피부과에 가서 피부 시술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피부과 치료, 피부 시술, 피부 성형은 본질을 꿰뚫고 있지 못 합니다. 제일 중요한 본질은 본인이 신경 써서 스스로 본인 피부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위의 제 친구는 20대 초반에 피부과 시술에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까지 받았지만, 결국 여드름은 또 발생했고 지금 성인 여드름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성인여드름 그리 보기 좋진 않거든요. 피부 성형까지 하고도 그러냐고 주변에서 친구들이 놀리기도 하지만, 본인이 인정했습니다. 피부 시술에 피부 관리까지 받고 난 후에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았다구요.

난 스스로 내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여드름이 많이 나기 때문에 난 계속해서 피부과 시술, 피부과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본인의 평소 생활을 잘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번 갈 때마다 꽤나 비싼 값을 치러야 할 텐데 돈 많으시면 뭐 평소에 피부 관리 안 하시고 계속 피부과 가서 피부 시술, 피부과 관리 받으셔도 상관없지요.

여튼 본질은 일상 생활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피부 좋은 사람들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피부 관리를 챙깁니다. 좋은 피부를 위한 좋은 습관, 일상 속 피부관리법을 지켜나가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피부 좋은 사람들의 일상 속 피부관리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부 좋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피부를 위해 행하는 것들입니다.

첫 번째는 선크림 바르기입니다. 선크림 바르기는 좋은 피부를 위해서 무조건 지켜주셔야 하는 것인데요. tv에서 피부 전문가가 나와서 하는 말이 피부에 가장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크림 바르기는 꼭 놓치지 않고 해주셔야 하는 거겠지요. 두 번째는 잘못된 화장품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된 화장품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이런 피부트러블 화장품을 계속해서 사용하다간 피부가 완전 망가지게 될 겁니다. 꼭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서 쓰시기 바랍니다. 피부트러블이 나지 않는 화장품으로요. 아, 위에 선크림도 마찬가지구요. 세 번째는 세면을 꼭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크림도 바르고, 화장품도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 잘 바르는데 안 씻고 그냥 잠에 든다면 그 다음날 얼굴에 피부트러블이 그득할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보면 귀찮다고 그냥 잠에 드는 사람들도 있고, 술 먹고 술에 취해서 샤워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세면도 못하고 잠에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날 피부트러블 백퍼입니다. 꼭 세면은 하시기 바랍니다. 귀차니즘을 견디지 못한다면 좋은 피부는 꿈도 꾸지 마세요.

네 번째는 식습관입니다. 특히 야식은 정말 피부에 쥐약입니다. 뭐 조금 몸에 안 좋은 음식 자주 먹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밤에 먹는 야식은 피부트러블,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악영향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항상 본인이 먹는 식품의 성분을 잘 따지고, 외식도 좀 줄이며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도 당연히 줄여야겠지요. 다섯 번째는 바로 물 마시기입니다. 사실 이것은 좋은 습관으로 아예 갖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피부에 좋습니다. 물은 위와 장의 소화를 돕고 숙변도 없애주며, 몸에 활기를 돋웁니다. 우리의 몸 상태는 모두 얼굴에 드러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 신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데에 물만한 것이 없기에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바로 운동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분들에게 부족한 것이 운동이지요. 운동 자체를 싫어하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요즘입니다. 다이어트나 식이요법도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량을 줄이는 쪽으로 선택을 많이 하구요. 운동은 몸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에 활력을 돋웁니다. 몸에 쌓여있는 안 좋은 물질들을 배출하는데 어찌 피부에 안 좋을 수가 있을까요. 얼굴 피부에 쌓여 있는 좋지 않은 독소, 노폐물 등을 배출하는 데 운동은 참 좋습니다.

꼭 피부과 시술, 피부과 관리를 통해 피부 관리를 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참에 한 번 본질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해놓고 본인이 스스로 관리 안 하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그 비싼 돈 그냥 길바닥에 버린 거나 마찬가지지요. 꼭 좋은 피부를 위한 이 여섯 가지 피부관리법 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뭐가 되게 많아 보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저 6가지 지키는 것은 그냥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에겐 아무 것도 아닌 것들입니다. 자기 관리 좀 한다 싶은 사람들은 이미 이 6가지 잘 지키면서 살고 있지요. 한 번 이 피부관리법 실천해보세요. 시작만 잘 하신다면 피부미남, 피부미녀는 바로 당신 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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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유방암 환자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연구를 해보았는지 최근 유방암이 고령 출산, 그리고 제왕절개와 관련 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고대구로병원 연구팀이 2010년에 아이를 낳은 여성 45만 명을 3년 동안 추적 조사했는데 35세를 넘어서 출산을 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2.8배 높아졌고, 제왕절개를 할 경우에는 자연분만 때보다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직후에는 유방암 위험이 어느 정도 높아진다고는 합니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게 35세 이상 여성에서는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고령 출산에 더하여 제왕절개까지 하게 되면 유방암 위험이 더 커집니다. 자연분만을 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항암효과가 높은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데, 제왕절개 때에는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35세 넘어 출산하거나 제왕절개 하는 걸 막을 수도 없는 건데, 고령 산모의 경우 모유 수유를 하면 유방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옥시토신이라는 항암 호르몬이, 모유 수유할 때에도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출산 이후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또 기억해야 할 게 있는데, 출산 경험이 없으면 폐경기 이후에는 유방암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기억해놓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는 필자는 사실 꼭 고령 출산과 제왕절개가 유방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환경호르몬, 이 환경호르몬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환경호르몬의 특성상 환경호르몬은 지방에 주로 축적이 되기에 여자의 유방은 환경호르몬이 집결하기에 참 좋은 신체부위입니다. 그리고 모유수유가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어쩌면 참 위험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의 유방에 환경호르몬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거든요. 참 보면 어느 정보를 믿어야 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요.

어차피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결혼 시기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산을 하지 않으려는 여자들도 많아질 것이구요. 이와 관련해 고령 출산은 당연히 늘 것입니다. 결국 평소에 어떻게 살고 있느냐 싸움입니다. 평소에 환경호르몬과의 접촉을 많이 피한 사람, 좋은 음식과 좋은 생활습관으로 자기관리를 잘 해온 사람이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운동이 독소 배출에 아주 효과적이라네요.

예를 하나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천연재료를 사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수가 아주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외식을 하며 출처도 모르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요. 고령 출산과 제왕절개를 유방암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적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분들 담배 그만 피우셨으면 합니다. 진짜 미친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담배 피우는 여자가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학가 가보면 길거리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담배 꼬나물고 있습니다. 담배 피우는 여자 보기 좋지 않습니다.

요새는 남자도 줄이는 추세입니다.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라고 이야기하지 마세요. 나중에 기형아 낳고 남탓 하며 눈물 흘리실 건가요. 자유는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애 낳고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로 인정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생명을 잉태해야 할 여자들 담배만은 그만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두요. 그래도 환경호르몬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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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건축물의 전매제한?

ㅇ「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6조의3제1항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 이란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의3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주택법」제41조제1항에 따라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지방자치법」 
제3조제3항에 따라 자치구가 아닌 구가 설치된 시 지역에서 분양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의 전매제한을 규정하고 있습니다.(사용승인 후 1년의 범위에서 전매제한) 

ㅇ 또한, 위 같은 법률 제6조의3제2항의 규정은 위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 건축물로서 분양사업자와 분양받은 자가 분양계약을 체결한 건축물은 사용승인 전에 2명 이상에게 전매하거나 전매를 알선할 수 없도록 규정한 것입니다. 

- 이 규정은 분양에 따른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분양사업자만이 건축물을 2인 이상에게 분양 할 수 있도록 한 사항으로, 분양사업자가 아닌 자가 오피스텔, 상가 등을 1실 이상 분양받아 사용승인 전에 일부 또는 전부를 1명에게만 전매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를 각각 2인 이상(공동명의 포함)에게 전매하거나 알선하는 것은 제한하는 사항입니다. 

ㅇ 참고로, 전매제한은 「건축물의 분양에 따른 법률」 제3조에 따른 ‘분양신고대상’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같은 법 제3조제2항에 따라 ‘「주택법」에 따른 주택 및 복리시설’ 등의 경우는 이 법을 적용받지 아니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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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운동 안 한 자들의 전유물일 뿐

살 만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처럼 운동을 하지 않고, 하지 못 하는 시대가 없었습니다. 누구는 운동을 하기 싫어 하지 않는 반면,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살만 하다지만, 야근에 과로에 운동의 운자도 꺼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먹고 살 만 한데 삶의 질이 더 안 좋아지다니요. 이것을 아시나요. 10대, 20대의 죽음 중 가장 많은 경우가 자살이구요, 30대, 40대, 50대의 죽음 중 가장 많은 경우는 암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만 한 시대가 되었어도, 우리의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병이라면 병이고 하나의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보면 일시적인 증상인 어느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병명은 정확히 모르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본인도 겪은 적이 있고 지인에게서 들은 적이 있는 증상의 병일 것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인데요. 기립성 저혈압이란 이 증상이  요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은 분명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자리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그 자리에서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럽고, 빈혈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심한 사람들은 정말 쓰러지기도 하는데요.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피가 몸 아래로 내려 앉아 있게 되는데 갑자기 일어나는 과정에서 피가 위로 제대로 올라오지 못해 이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몸 속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지요. 피를 팍팍 전달해줘야 하는데 피를 전달하는 힘이 약한 것입니다. 운동이 필요한 것이지요. 운동은 신체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에 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는 직빵입니다.

운동을 하기 싫으시다구요.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운동에 재미를 붙여야 운동도 꾸준히 하지 않겠습니까요. 아니면 운동의 의미를 부여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 치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생겨 살도 뺄 수 있고, 몸매가 이뻐져 옷맵시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몸에 쌓여 있는 독소, 노폐물들을 밖으로 내보내 피부도 좋아지고 외모도 이뻐지잖아요.

기립성 저혈압, 운동 안 한 자들의 전유물일 뿐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있다고 어디 가서 얘기한다는 것은 그냥 본인 운동 안 한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것일 뿐입니다. 자랑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렇게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노인 분들도 정말 많은데, 노인 분들까지 운동 하지 않았다고 싸잡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노인 분들 중에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았기에 우리는 노인이 되었을 때 몸이 건강하도록 100세 시대에 맞춰 운동을 꾸준히 하며 몸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운동 안 한 자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노인 분들은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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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발하는 담배연기. 1급 발암물질만 7가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연기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12개나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담배 위해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 연기에서는 IARC가 구분하는 1급 발암물질 7개와 2B급 발암물질 5개가 나왔다고 합니다. IARC는 발암물질을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1급, 발암 추정 물질로 보는 2A급, 발암 가능 물질로 보는 2B급으로 나누는데요. 담배에서 나온 1급 물질은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1-아미노나프탈렌, 2-아미노나프탈렌, 1,3-부타디엔, 벤조피렌, 4-아미노비페닐이라네요. 이런 유해물질은 폐암뿐만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관상동맥질환, 치주질환, 당뇨병, 탈모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벤조피렌 정도는 요새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 유해물질로 꽤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도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 유해물질, 1급 유해물질들이 담배연기에서 나옴에도 전혀 정부에서는 주의조차 주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충격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단열재나 접착제에 많이 쓰이는 물질입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는 집조차 단열재로 이루어져 있고, 접착제도 역시 우리 삶 가운데 많이 쓰이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문제가 한창 터져나왔을 때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오랜 시간 거처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이런 유해물질에 취약하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면서 또 한 번 위험성을 주목받았던 유해물질들입니다. 벤젠은 플라스틱과 관련이 있구요. 벤조피렌은 시꺼멓게 탄 고기를 먹을 때 유입이 되는 유해물질이라고 해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 벤조피렌 때문에 시꺼멓게 탄 고기를 먹지 않아야 겠다는 여론이 생겨났었지요.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통해 모든 사람은 담배 소비와 담배 연기 노출로 인한 건강 관련 영향, 중독성, 치명성을 인지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에 담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행정상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요. 식약처는 이날 담배 독성에 관한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한 데 이어 유해성분별 인체 영향을 조사해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우리 삶의 질이 점차 좋아진만큼 우리 삶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은 숨기지 말고 뭐든지 낱낱이 공개하는 정부의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연기에서 1급 발암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을 숨겨서 담배 많이 팔아 세금을 많이 걷을 수만 있다면 좋은 건가요. 그걸로 소고기 사묵으면 맛있을까요.

이런 기사가 나왔으니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길빵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왜 흡연자들은 본인들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길빵을 하고 있는 흡연자와 같은 동선을 걸어갈 때면 그냥 짜증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길빵 흡연자 본인은 전혀 그 사실을 모르는 듯 하고요. 길빵은 굉장히 이기적인 행위입니다. 담배연기는 불쾌할 뿐더러 이제 이렇게 담배연기에서 1급 발암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사실도 밝혀졌으니까요. 길빵해서 나에게 피해를 줬으니 전 그 길빵 흡연자 뒤통수를 때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길빵 금지법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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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지 않고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

운동 잘못 했다가 20대도 무릎이 나가는 지금은 건강의 시대입니다.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야 합니다. 20대, 30대에도 이렇게 잘못된 운동으로 무릎이 나가는 사람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건강, 웰빙의 시대에 말이지요. 이게 다 스쿼트 때문입니다. 20, 30대 때 스쿼트한다고 잘못된 운동 자세로 무리한 중량을 치다가 무릎이 다 나갑니다. 저도 스쿼트를 하고 있지만, 사실 스쿼트든 뭐든 자신의 능력 내에서 무게를 올려야 합니다. 다들 높은 중량에 대한 환상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 무리한 스쿼트를 하다가 일찍 관절염도 걸리고 그러네요. 스쿼트는 무릎에 굉장한 무리를 주는 운동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스쿼트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이면 족합니다.

솔직히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무슨 운동이든 할 때 자신이 무리하고 있는지 아닌지 말이에요. 그럼에도 그것을 어거지로 해내려고 합니다. 당연히 다치지요. 만약 당신이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 이상이 온다고 느껴지면, 바로 그만두세요. 그리고 만약 운동을 그만둔 상태에서도 계속 무릎에 이상이 느껴지거나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무릎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무릎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운동인듯 운동 아닌 운동 같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언덕을 오르거나 하는 것들을 말하는 건데요. 우리가 스쿼트를 하든 등산을 하든 그로 인해 무릎 통증이 닥쳐왔을 때 이게 금방 낫지 않는 이유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속 무릎을 쓰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하는 운동 때문에 무릎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는 것이지요. 저도 허리와 어깨 교정을 하면서 자연스레 무릎에 통증이 심해져 무릎이 굉장히 안 좋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상생활을 할 때 걸음걸이 하나만 바꿔주었는데 무릎에 무리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금방 무릎 통증이 치료가 되었지요.

이 걸음걸이란 무릎을 최대한 굽히지 않는 걸음걸이입니다. 스쿼트 자세에서 이 걸음걸이를 착안했는데요. 스쿼트를 할 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쿼트 자세란 스쿼트를 하면서 위에서 아래를 볼 때 무릎이 발끝을 넘어서지 않는 자세를 말합니다. 물론 이 스쿼트 자세에 대한 이견은 있습니다. 조금은 발끝 밖으로 나가도 상관없다는 이견이 있는데요. 여튼 계단을 오르면서 위에서 아래를 볼 때 무릎이 발끝을 나가지 않는 선에서 계단을 오르는 것입니다. 언덕을 오를 때도 마찬가지이고요. 허벅지 뒤쪽, 즉 햄스트링 쪽 근육을 써준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무릎은 발끝을 넘어서지 않게 하고요.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있을 거고,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근육 운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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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갖춰야 할 범죄 예방 습관 3가지

우리나라가 치안이 굉장히 좋고, 안전한 나라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어느 외국을 나가보아도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좋은 곳은 손에 꼽지요. 하지만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묻지마 범죄나 정신이상자의 범죄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 우리나라라도 범죄의 위험이 어느 곳에나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같이 치안이 좋은 곳에서 범죄 때문에 어디도 마음대로 못 돌아다니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 맞습니다만, 뭐 우리나라에서 운이 좋지 않게 범죄의 표적이 되는 사람들은 알았을까요. 자신이 그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의 범죄의 표적이 될 거라는 것을요.

운이 좋지 않아 범죄를 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그 불운의 가능성을 더 낮추는 생활을 한다면 운이 좋지 않게 당할 범죄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묻지마 범죄, 정신이상자의 범죄의 표적이 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범죄의 표적이 될 상황에 자신을 가져다놓았는지도 모릅니다. 절대 오해는 하지 마세요. 묻지마 범죄, 정신이상자의 범죄가 피해자 때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묻지마 범죄, 정신이상자의 범죄는 자신보다 약할 것 같은 대상에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불운의 가능성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정말 많은 범죄의 대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묻지마 범죄, 정신이상자의 범죄의 표적이 대부분 여성을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물리적으로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성범죄에 휘말릴 가능성까지도 더해져 더욱 여성은 범죄 예방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범죄 예방 습관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봐주세요.

첫 번째 범죄 예방 습관은 그냥 가기 꺼림칙한 곳은 아예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특히 밤 시간대는 더더욱 위험한데, 보면 밤이 아니더라도 정말 으슥한 골목들이나 길가가 있습니다. 굉장히 좁고, 나무나 차들로 앞길이 잘 보이지 않는 그러한 으슥한 골목, 길가가 있습니다. 가뜩이나 으슥한 곳을 밤에 가는 것은 그냥 아예 자신을 범죄의 표적이 될 만한 곳에 가져다 놓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밤에 다닐 때는 밝고 넓으며 사람이 있는 길을 돌아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범죄 예방 습관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습관입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인이 밤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어둡고 으슥한 곳을 지나쳐야 할 경우가 생길 때를 말하는 것인데요. 항상 주위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전 너무 어둡고 으슥한 곳을 지나가야 할 때면 10초에 한 번씩 주위를 살핍니다. 의식적으로 뒤도 많이 돌아보고요. 또한 앞에 보이지 않는, 가려진 그 뒤를 주의합니다. 절대 안전과민증이 아닙니다. 전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의 범죄의 표적이 되어 개죽음 당하기 싫습니다. 정 불안하다면 누군가와 전화라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전화를 하면서도 주위를 살피는 것은 필수이고요. 사실상 범죄자에게 붙잡히면 답이 없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 범죄 예방 습관은 밤에 만취한 상태로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끔 불금에 새벽 거리를 걷다보면 진짜 말도 안 되게 만취해서 쓰러져 있는 여성분들을 보곤 합니다. 이건 그냥 날 잡아잡수쇼 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지 신기하기도 하고요. 이러한 안전불감증보다는 안전과민증이 낫다는 거 다들 인정하실 겁니다. 웬만하면 만취하지 마시고요, 만취한 상태라면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혼자 만취한 상태로 밤에 돌아다닌다는 것은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모습은 딱 봐도 약해보이잖아요.

이러면 재미없게 살아야 한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들이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전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고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특히 여성분이라면 이 범죄 예방 습관 3가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안전불감증보다는 안전과민증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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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에 이어 교촌치킨까지 치킨값 2만원 시대

BBQ에 이어 교촌치킨도 치킨 가격 2만원 시대에 동참했습니다. 서둘러 교촌치킨 불매운동도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다 정말 모든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올라가는 날에는 치느님을 못 보게 됩니다. 지난해 국내 주요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참 이렇게 치킨값을 또 올려버립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을 개무시하는데 소비자 뱃속으로 들어가는 치킨은 위생적으로 잘 만드는지 의심스럽네요. 이럴수록 소비자들 무시하지 못 하게 확실하게 BBQ 불매운동, 교촌치킨 불매운동 해야 합니다.

소비자들 생각은 둘째 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아주 등골이 휘는데 프랜차이즈 본사만 최대의 이익을 보는 상황에서 치킨가격 인상이 이루어져서 더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가맹점을 위한 치킨값 인상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본사 매출을 살펴보면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알아보니 치킨값 인상에 대한 이익 증가를 확연히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촌치킨까지 이 치킨값 2만원 시대에 동참하니 bhc와 굽네치킨, 네네치킨 등 타 대형 치킨업체들도 잇따라 가격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 사실 교촌치킨을 자주 시켜먹는 치느님 애호가인데요. 교촌치킨 실망스럽습니다. 이제 교촌치킨은 절대 사먹지 않겠습니다. 저부터가 교촌치킨 불매운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 원래 bbq 치킨을 싫어해서 살면서 제 돈으로 시켜먹어본 적 없고요. 요즘 보면 BBQ 치킨 배달부가 자주 보였는데 사실 굉장히 언짢았거든요. 어찌 저렇게 꿋꿋하게 BBQ를 사먹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뭐 치킨값 인상을 통해 손해 보는 것 BBQ가 알아서 할 거라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심보가 못 됐잖아요. 뻔히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이익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맹점을 위한 치킨가격 인상이라고 둘러대고 소비자들의 원성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 말이에요.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사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지금 BBQ를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미 사놓은 거 어차피 쓰긴 해야 하니까요. 앞으로는 기프티콘 선물용으로도 사지 마세요. 기프티콘도 엄연히 돈 주고 사는 것이기에 지금 BBQ, 교촌치킨 보면 기프티콘도 아깝습니다. BBQ, 교촌치킨 불매운동 정말 해냅시다. 진짜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의 힘을 보여줘야 저런 못된 심보 다신 부리지 않을 테니까요. 더 이상 개돼지, 호갱님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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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금융의 혈관, 고객 연체 가능성까지 예측

데이터는 금융의 혈관, 고객 연체 가능성까지 예측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산업의 판도 변화의 한가운데는 빅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결제 서비스업체인 페이팔은 고객들의 수많은 거래내역 자료를 통해 고객의 신용도를 자체 분석하고 있다. 고객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루이즈 펜틀랜드 페이팔 수석부사장은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로 고객의 수입과 신용도는 물론 연체 여부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상으로 물건을 팔더라도 나중에 대금을 갚을 수 있는 고객까지 찾아낼 수 있고, 이를 ‘고객 중심’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도록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이팔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에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투자분야 역시 인간의 자리를 컴퓨터가 대체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자동매매기법인 퀀트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의 발달로 투자예측 기능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장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해 초과수익(알파)을 올리고 있다는 헤지펀드 ‘월드퀀트’의 창업자인 이고르 툴친스키 CEO는 “데이터는 사람의 신체로 따지면 혈관과 같다”며 “데이터를 알고리즘으로 만들고, 이를 투자전략으로 활용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에서도 퀀트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액티브 펀드매니저를 밀어내고 있다. 헤지펀드 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퀀트펀드의 운용자산은 9천320억 달러로 전체 헤지펀드의 30%를 넘어섰다. 2009년 4천80억 달러(25%)에서 배 이상 증가했다. 퀀트헤지펀드가 미국의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로 2013년 14%에서 약 2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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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혁명적일까 파괴적일까?

핀테크, 혁명적일까 파괴적일까? 선택은 기술이 아닌 소비자의 몫

반면 소파이(SoFi)의 마이크 캐그니는 우버를 예로 들며 “기술 발전으로 전통적인 방법과는 다른 금융 서비스가 등장해도 여전히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며 “다른 곳에 배치될 뿐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크레딧스위스 브라이언 친 CEO도 “고객 가상비서를 맡는 로봇의 도입으로 콜센터 업무의 절반가량이 줄었지만 직원 수가 같은 비율로 감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계가 대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수는 감소했지만 서비스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인원은 대폭 증가해 전체 직원 수는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계가 사람을 모두 몰아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너무 극단적이라 공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에서 나온 또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는 변화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고객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기술 혁신은 소비자에게 어떤 이익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지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규제 여부도 기술이 시장에 얼마나 빨리 혁신을 가져오면서 소비자 편의를 높이느냐에 달려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술이 산업의 판도를 바꾸기보다는 금융회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지원하는 보조역할에 머물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푸르덴셜 파이낸셜 산하 자산운용사인 PGIM의 데이비드 헌트 CEO는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커질수록 인간 지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데이터는 많지만 지혜는 부족하다”며 “기술과 데이터는 투자자의 판단을 돕는 역할에 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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